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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 구미지역 고교교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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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NEWS
- 조회
- 930
- 작성일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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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 구미지역 고교교사 간담회 개최
- 지역 일반계 고교 3학년 부장교사 초청
- 발전적인 대입정책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눠
우리 대학 입학처(입학처장 김우석)가 주관한 ‘구미지역 고교교사 간담회’가 지난 8월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전적인 대입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해 김우석 입학처장, 학부(과) 교수 및 구미 지역 일반계 고교 3학년 부장교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우리 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안내, 학과 소개, 고교교사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령인구 감소의 위기 극복과 발전적인 대입정책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기대연 구미진학지도협의회장은 “대학에서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위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공계 취업률이 보다 높다 해도 공대를 기피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대학 입학 후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부 등의 유연한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에 신설되는 기계시스템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전공의 공동학위 운영 및 경북형 K-U 시티에 대한 대학의 향후 계획과 관련한 충분한 정보 등을 고교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을 제안했다.
곽호상 총장은 “재학생이 학과 단위의 벽을 넘어 융합적인 전공을 공부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유연한 학사제도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K-U city의 중심에 금오공대가 있으니 우수한 학생들이 금오공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계시스템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전공, 고분자공학과, 메디컬IT융합공학과의 학과 소개 등을 통해 각 학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오는 9월 11일(월) 9시부터 15일(금) 19시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