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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 학부(과) 교수 참여 ‘전공특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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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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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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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 학부(과) 교수 참여 ‘전공특강’ 시행
- 전임교원 9명 정동고 방문, 2~3학년 대상 진로 및 특강 실시
- 2023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일환
우리 대학 입학처(입학처장 김우석)가 지난 5월 3일 대구지역의 정동고등학교(교장 배종열)에서 ‘KIT 전공특강’을 실시했다.
2023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전공특강은 대학 전임교원이 직접 고교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진로 및 전공과 관련된 특강이 이뤄졌다.
이번 정동고 전공특강 활동에 참여한 학부(과)는 총 9개 학부(과)다. △전자공학부 △건축학부 △신소재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메디컬IT융합공학과 △화학공학과 △인능지능공학과 △수리빅데이터학과가 참여했으며 이번 특강에는 9명의 교수가 함께 했다.
교수들은 정동고 2~3학년 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전공 및 교육과정 소개와 기초강의, 그리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취업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고교생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 및 상담도 실시했다. 이와 같은 특강은 전임교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뤄졌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학생들에게 공학계열에 대한 전공 및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학고 공학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KIT 전공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다양한 전공 교수님들이 참여해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진로와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기 때문에 진로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 지역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KIT 전공특강은 고교생의 전공 및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대입 전 미리 전공수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대학 입학처에서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재능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공학 관련 이해도 증가와 공학계열의 진로 선택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