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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지역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개최

김영식 총장 '지역중심 국·공립대총장協' 회장 임기 마쳐

- 강사법 시행, 국회포럼 개최 등 대학발전 기여

- "국립大 현안문제 해결 위해 노력 지속할 것"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이 오는 30일자로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으로서 1년 2개월의 임기를 마친다.

김영식 총장은 지난해 9월 11일 취임 후, 2015년 제5차 총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16년 제6차 정기총회 까지 7회에 거쳐 회의를 주관했다. 대학 현안문제인 △대학 강사법 시행 △국립대 발전을 위한 국회포럼 개최 △국립대 재정지원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강사법 시행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회포럼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공리 개최했다. 또한,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일부 국책 사업의 운영에 대학의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영식 총장은 지난 18일 부경대학교에서 열린‘2016년 제6차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에서 “지난 임기 동안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회원교 총장님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9개교가 회원교로 구성되어 있다. 차기 회장으로는 부경대 김영섭 총장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