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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동아리 레이븐스, 챌린지볼 준우승

작성자
KITNEWS
조회
1742
작성일
2022.12.06
첨부
미식축구 동아리 레이븐스, 챌린지볼 준우승


- 토목공학과 김형철 학생 우수수비상 수상 

우리 대학 미식축구 동아리인 레이븐스(지도 김용원, 감독 강상영)가 ‘2022년 제6회 전국대학 미식축구 선수권전 챌린지볼(2부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미식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챌린지볼 대회는 전국대학 미식축구 선수권대회 2부 결승전 대회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1부 결승전 대회인 타이거볼에 꾸준히 진출해왔지만 올해는 지난 11월 19일 열린 강원대와의 4강전 대결에서 25:0으로 승리를 거둬 챌린지볼 결승전에 진출했다.  

챌린지볼 결승전은 지난 12월 3일 경북군위 종합운동장에서 열렸으며, 경성대학교와의 대결에서 패해 준우승을 했다. 김형철 학생(토목공학과·3년)은 우수수비상을 받았다. 

현재 미식축구 대학팀은 4개 협회(서울, 경기인천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의 총 39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레이븐스의 내년 목표는 20년 전에 이룬 전국대회 우승을 다시 가져오는 것이다. 

1991년 3월 21일 창단한 레이븐스는 2002년 전국대회 첫 우승을 시작으로, 같은 해 김치볼 우승, 2003년 전국대회 준우승, 2004년 전국대회 우승, 김치볼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6년 챌린지볼 우승에 이어 올해는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