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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소재공학부 최이준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펠로우 선정

작성자
KITNEWS
조회
3000
작성일
2021.10.21
첨부
화학소재공학부 최이준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펠로우 선정


- 2021 한국고분자학회 추계 정기총회서 수여식 열려
- 학회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

화학소재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 최이준 교수가 지난 8월 26일 한국고분자학회 펠로우 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고분자학회는 학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활동한 회원 가운데 후보자를 추천받아 펠로우로 선정하고 있다.

최이준 교수는 고분자 및 액정재료 합성 분야의 연구자로서, 새로운 구조를 합성하여 구조-성질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20여 편의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과 약 100여 편의 학술논문을 출간한 바 있다. 한국고분자공학회에서 30여 년간 운영이사, 선거관리위원, 학술편집위원, 학회발전위원, 평의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대구경북지부의 조직이사, 감사, 부지부장, 지부장과 고문 등의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한국고분자학회 주관으로 한국과 호주 간 고분자학회 차원의 심포지엄을 두 차례 개최함으로써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 우리 대학 산업대학원장을 비롯해 한국액정연구회 회장, Liquid Crystals지의 Editorial Board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고분자에 관한 화학, 물리학, 생물학, 공학 등에 관한 학문 및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고, 고분자과학 및 고분자공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5,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국문논문집 ‘폴리머’를 비롯해, 영문논문집 ‘Macromolecular Research’와 기술 소식지 ‘고분자 과학과 기술’을 발행하고 있다.

수여식은 10월 21일 경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한국고분자학회 추계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